온습도 참고자료

수분 측정 방법 (함수율)

습도
일반적으로
습도라고 부른 경우는 상대 습도를 나타내는 것 같지만
습도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습도와 온도에 밀접한
관계를 알고 있는 것을 전개해 보겠습니다.

수증기압
일반적으로
대기는 산소, 질소, 수증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수증기는
일정한 압력을 갖고 있어 단위로는 ㎜Hg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화
수증기압
기체 중에 최대 함유되어 얻어진 수증기를
포화 수증기압이라고 합니다.

상대
습도(Relative Humidity)
기체중의 수증기압과 그것과
같은 온도의 포화 수증기압을 백분율로서 나타낸 값을 말합니다.

절대습도(Absolute
Humidity)
단위 체적(1㎥)의 기체 중에 포함되는 수증기의
질량(g)을 나타낸 값을 말하며 압력이나 온도가 바뀌면
기체의 체적도 변화하므로 절대온도로 바뀌게 됩니다.

노점(Dew
Point)
수증기를 함유하고 있는 기체를 냉각하면 포화
수증기압이 적어지는 것에 따라서 상대습도도 증가하게
됩니다. 다시 기체를 냉각하여 가면 어떤 온도에서 기체중의
수증기압과 포화수증기압이 동등하게 되어 상대습도는 100%RH가
됩니다. 이때의 냉각온도를 로점 온도라 합니다. 기체중의
수증기압이 어떤 온도에 있어서 어름과 평형인 포화 증기압에
동등한 경우에는 그때의 온도를 기체의 상점이라고 합니다.

결로
기체의
로점 온도에서 다시 냉각하여 가면 기체중의 수증기압보다
포화 수증기가 적어지므로 수증기의 일부가 위축하여 이슬
점으로 되어 나타납니다. 이 현상을 결로라고 합니다.

온도의
단위
온도 단위는 초기에 화씨로(℉) 표시하였습니다.
이것은 독일의 화렌하이드에 의해 1714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이 눈금은 현재까지도 미국과 영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 눈금을 기준으로 인간의 체온을 재고 이것을 96℉(36℃)로
하여, “도” 온도기준을 어름과 소금에서 얻어진 최저온도를
0℉(-17℃)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온도 눈금으로서 순수한 물이 비등하고 있을
때 수증기의 온도를 100℃로 하며 물과 어름이 공존하고
있을 때의 수증기의 온도를 0℃로 하여 그 사이를 100등분하여
한 눈금을 1℃로 정하였습니다. 단 학술적으로 기본이 되는
온도 눈금은 1848년 영국의 캘빈이 정한 열역학적으로 이것을
절대온도(K)라고 합니다.국제 단위계(SI)에서는 “1캘빈은
물의 3중점의 온도의 1/273.16”으로 정해져 있어 각 단위의
관계는 다음 식과 같게 됩니다.

K
- 273.15 = ℃ = 5/9(℉-32)
현재의
온도계측 표준으로서 1968년에 <표1>과 같이 열역학에
밀접한 온도의 정의가 정해져 이것은 IPTS-68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표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