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관련참고자료 - 가연성가스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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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하늘 작성일 : 17-07-06 조회 : 4,3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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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성가스 또는 증기가 공기와 혼합하여 그 조성이 어느 농도범위에 있을 때 이것에 점화하면,
화염은 일순간에 혼합가스중을 전파해, 가스폭발을 일으킵니다.
이 농도 범위를 혼합가스의 폭발범위라고 하고 이농도 범위에 있는 가스를 폭발성
혼합가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폭발범위의 최저 농도를 하한계(LEL),최고 농도를 상한계(HEL)라고 하고, 이들의 한계치를 폭발한계라고 합니다.
폭발한계는 보통 가연성가스나 혼합가스에 대한 VOL%로 표시합니다. 가연성가스 및 증기의 위험성을 생각할 때
(1)폭발범위의
넓이
(2)폭발한계의 하한의 낮음
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에서 위험성의 기준으로서 폭발범위 즉, 상한과 하한의 차를
하한으로 나눈값을 사용해, 이것을 H로나타낸 것이 있습니다.
H = (X2-X1)/X1
Xl 폭발하한값(vol%), X2 폭발상한값(vol%)
H의 값이 큰 것만큼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H의 값이 작더라도 일단 착화해서 폭발이 일어나면 피해의 크기는 다른 가스 폭발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가연성가스
및 증기에 의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그것들이 용기나 배관에서 누설되지 않도록 일상의 점검을 소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농도가
폭발범위에 들어가지 않도록 충분한 환기와 농도의 측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