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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오염물질의 종류 - 일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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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하늘 작성일 : 17-07-06 조회 : 3,9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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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는 낮은 농도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가스로 무색, 무취, 무자극의 공기보다 약간 가벼운 기체이다. CO는 탄소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물질이 연소하는 과정에서 산소의 공급이 부족할 경우 불완전 연소가 되어 주로 발생되며, 수송, 폐기물 소각, 농업소각이나 제철소, 코크스 연소로, 도금 등의 산업공정에서도 발생한다. 특히, 실내에서는 취사, 난방으로 인한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며, 흡연은 가장 일반적인 CO의 실내오염원이다. 일산화탄소는 체내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활을 하는 혈액중의 헤모글로빈(Hb)과 결합하여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COHb)을 만들어 혈액의 산소운반능력을 저하시켜 그 농도에 따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도심에서 자동차 운전 시 30ppm의 일산화탄소를 함유한 공기를 2시간 흡입할 때 혈중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은 5% 상승하며 60ppm에서는 10% 상승한다고 한다. 혈중에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의 농도가 2~5%이면 시간 간격을 모르게 되고, 시력이 감소하며, 5% 이상이면 심장과 폐의 기능 변화가생긴다. 일산화탄소의 급성 중독은 죄조직과 신경계통에 가장 많은 피해를 가져오며 증상은 시야감소, 정신적 영향(불쾌, 피로촉진), 생리적 영향, 중독피해, 심폐환자의 병세악화 등이며, 만성적인 영향으로는 성장장애, 만성 호흡기질환 발생 (폐렴, 기관지염, 천식, 폐기종), 직업병 악화 등의 영향을 미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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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의 특성과 인체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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